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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를 사로잡는 메이저리그

오늘 LA 다저스 유리베의 극적인 투런홈런으로 역전승 거뒀는데요.

시원하게 쭉쭉 뻗어가는 타구였죠. 근데 약간 빗맞은 건 아시죠? ㅋㅋ 그래도 쵝오!!!

류현진 걱정되는데요. 점점 더 강박감이 심할듯 해요.

 

LA 다저스 마지막 경기에서 애리조나를 만나 우승할때

애리조나 감독이 애리조나 홈경기장에 있는 수영장까지는 가지말라고 했는데

거기까지 가서 LA 다저스 선수분들 중에 우승축하 하신 분들이 있으시죠?

애리조나 감독님이 선수들 명단 적어놓겠다고~~~

 

 

TV를 보면서 둘이 대화를 했는데

저건 즉~ 다음에 데드볼 맞히겠다는 거다~ 했죠.

 

야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야구싸움 있는 것 같아요.

데드볼과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 잊어버렸다는...

 

 

암튼 요즈음 메이저리그에 완전 빠져살아요.

 

오늘은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차이에 대해서 듣고

- 투수가 타자로 서느냐 서지 않느냐의 차이였음 -

오늘 LA 다저스 경기는 유리베가 맥켄리 감독을 살린듯...

커쇼 등판이 잘못되었을 경우 경질의 가능성도 있었는데 말이죠.

 

정말 재미있어요 ㅋㅋㅋ

 

야구 좋아하긴 했지만  요즈음처럼 흥미 진진해보긴 처음이랍니당~

 

▼ 역대 월드시리즈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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