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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쉽고 흔하게 먹게 되는 진통제

진통제 아무거나 먹어도 될까요?

진통제종류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진통제 효과 부작용 없는지

알아볼께요.

 

보통 몸이 좀 으슬으슬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를 접하는데

진통제 종류가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일반 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해열진통제 등인데요, 근육통이나 관절염 등은 소염, 감기몸살,두통,치통 등은 해열이죠.

 

 

이는 성분이 다르니깐 무작정 진통제 주세요. 하지 말고 증상을 꼭 이야기해야 해요.

제품별로는 위장장애나 신독성, 혈소판기능억제 등의 부작용이 있어요.

평소에 위,신장,혈관 계통의 건강이 안 좋으면

꼭 약사에게 이야기 해야 해요. 해열진통제는 감기처럼 열이 나면서 통증이

있을 때 복용하는데 하루에 4g 정도 이상 복용하면 안된답니다.

 

 

 

복용을 한 뒤 누구에게나 효과가 똑같을까요?

우리는 가끔 어떤 해열제가 맞고 안맞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는 사람마다 잘 듣는 성분이 따로 있어서 그래요.

효과가 없으면 허용범위안에서 복용량을 늘여보고 그래도 안되면 진통제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통증완화에 효과적인데 임신중 사용된다고 알려져있고

수유중에도 복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살리실레이트는 통증치료, 혈전생성역제,

항염효과가 있고 이부프로펜은 항염작용과 해열효과가 뛰어나죠.

 

 

보통 복용한후 30분~1시간정도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2~3시간 지나면

그 효과는 최대로 올라가고 4~6시간정도 지속되요.

많이 먹을수록 약효가 세지다고 생각하는데

약효가 더이상 커지지 않는 '천장효과'가 있어요.

효과 더 보겠다고 용량 늘리면 부작용위험만 엄청 커진다는 사실.. ㅠ.ㅠ

 

 

부작용은 하...~~~~~~ 생각보다 좀 있는데요,

성분에 따라 달라요. 아래를 참조하세요. ▼ 해열제부작용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생각하지만 내성은 안생기고 천장효과만 있어요.

내성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제거를 위한 진통제요구량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고

천장효과는 복용량을 늘려도 통증감소효과가 더이상커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술마시고 머리아플때 먹는다면?

절대 안됩니다. 술먹은후 진통제 마신다면..윽..

이는 상극이기 때문이죠. 간손상, 위장관출혈 등~~~ 두통을 없애려면

적합한 약을 처방받으세요.

 

 

아스피린을 먹는다면 두통이나 감기 때문에 다른 진통제 먹는다고

위,간 기능에 부담이 가중되는건 아니예요. 장용코팅된 아스피린은

대장에서 녹기 때문이죠.

 

 

아이에게 성인용진통제 먹이는건 위험한 일이예요.

성분함량도 다르고, 만약 어른용 진통제 설명서에 어린이 용량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아면 아이가 열이 있을 때 열을 빨리내리기 위해 먹이시면 안됩니다.

 

암환자가 주로 통증을 다스릴때 쓰는 마약성 진통제.

90% 가까이 효과를 보는데 대상포진후 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중추신경이상으로 인한 심한 만성통증에 이가 쓰이며, 모르핀, 메타돈, 펜타닐 등

마약성분이 있지만 이는 마약은 아니며 중독될 가능성은 0.1% 미만이랍니다.

또한 환자상태에 따라 쓰니 그리 위험하지 안흔ㄴ데

예전에 처방받았던 약이나 남이쓰던 마약성진통제는 멋대로 먹으면 중독될수 있어요.

 

 

한방에서는 침,뜸,한약 등으로 통증을 치료하는데

막힌 경략을 뚫어 기혈순환을 원활히하고 오장육부 기능을 조절해

자연스레 통증을 조절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옻나무를 치료약으로 개발해 진통효과를

볼수 있또록 처방하기도 합니다.

 

약물에 대한 부분. 꼭 정확한 처방과 지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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