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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프리텔레콤 개통

남자의 인터넷방 2013. 4. 14. 04:34

알뜰폰, 프리텔레콤 개통

작년부터 알뜰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알뜰폰 보다는 블랙폰으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이통사 구애없이 자유롭게 유심만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저렴해, 이통사 대리점들이 긴장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알뜰폰의 선두주자 격인 프리텔레콤 개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뜰폰, 그 오해와 진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가운데 알뜰폰 가입자가 150만명이라니, 놀라운 수치입니다. 작년까지는

소극적이었던 마케팅이 올해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신나는 건 고객이지요. 저렴한 단말기

가격에 완전 반값인 요금까지 ~~ 이보다 더 신난 통신서비스가 있을까. 싶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알뜰폰으로 이동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건 다음과 같은 몇가지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통화품질이 좋지 않을까봐

● 고객서비스로 인해 불편함이 없을까봐

● 서비스에 장애가 생길까봐

 

이 3가지가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요, 거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로 이루어진

알뜰폰시장에 이제 거대기업이 뛰어들기 시작했지요. 그 중 프리텔레콤은 KT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알뜰폰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위에서 제기했던 첫번째 '통화품질'

기존의 이통사 망을 빌려쓰므로 통화품질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규 구축해 나가야 하는 인프라라면 터지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구분되겠지만,

이미 인프라가 갖추어진 이통사 인프라를 임대하는 형식이라 통화품질은 오해 뚝!

 

두번째 고객서비스로 인해 불편함이 없을까봐.

이부분 역시 큰 걱정이 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 핸드폰 개통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위약금과 약정 등

인데요, 알뜰폰은 위약금과 약정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왜냐하면 단말기 자체를 사서,

유심만 갈아 끼우기 때문이지요. 또한 부가서비스 역시 기존 이통사에서 이용하던 부가서비스 모두

이용가능해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세번째, 서비스에 장애가 생길까봐.

서비스 장애라고 꼽을 수 있는건 단말기 장애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통화품질이 좋지 않은 건 통신망의 장애이므로 이통사와 동일하며, 그 외 장애는 단말기 장애?

그건 대리점 A/S로 해결~!!

 

 

 

이 3가지보다 알뜰폰을 가장 꺼리는 최고의 이유는 바로 '단말기 수급' 때문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유달리 관심이 높은 국민성향 상 최신폰으로 개통하지 못하는 알뜰폰의

단말기 수급 문제로 인해 자칫 뒤떨어져 보일까봐~~ 하는 인식과 이미지.

전 이것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알뜰폰이 단말기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방법이겠지요.

 

 

이 문제만 빼면 알뜰폰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지요~~

 

일반폰은 최저 1만원대, 스마트폰은 최대 3만원대에서 구매가능해

자녀에게 비싼 휴대폰을 개통해주기가 꺼려질때 - 요즈음 세상이 참 무섭쟎아요. -

부모님 효도폰 개통해 드릴때 - 깜빡깜빡 분실시에도 경제적 부담이 덜해요 -

가장 환영인 것은 반값요금제라는것!!!

 

프리텔레콤 요금제를 살펴보면 일반폰은 4,500원, 스마트폰은 12,500원으로

타 알뜰폰에 비해 경쟁력있는 요금을 보였습니다. 메인으로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폰 말고

통화가 많은 비지니스맨들에게 세컨드폰으로도 호응이 좋다고 하는데요.

 

알뜰폰, 단말기 수급문제가 해결되어 전 국민이 질 좋은 통신서비스를 거품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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