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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영화 '미션'의 테마곡인 " 가브리엘의 오보에 " 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부른 노래 바로 넬라판타지아

작곡은 엔니오모리코네 작사는 키아라페르라우 노래는 사라브라이트만

이후에 일디보, 캐슬린젠킨스, 러셀왓슨, 켈틱우먼, 임형주, 임태경 등

클래식 크로스오버, 팝페라 뮤지션들의 애창곡이 되었죠.

 

 

1999년 3월 사라브라이트만이 one night in eden  콘서트 비디오 녹화작업중

넬라판타지아를 소개한 말입니다.

 

"

다음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미션을 위해 작곡한 기악곡입니다. 약 3년 전에 제가 모리코네 씨에게 저 곡에 노래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했습니다만,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 때까지 2개월마다 부탁의 편지를 썼고, 결국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해주었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이 곡은 아름다운 노래이니까요.

"

 

원곡은 오보에 연주를 위한 기악곡이었죠.

1998년 그녀의 앨범 Eden에 가사를 실어 수록하게 되었는데요

이 노래는 이렇습니다.

 

이탈리아어 원문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한국어 번안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이 보입니다
 그 곳에선 누구나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영혼 깊이 인간애 가득한 그 곳


환상 속에서 난 밝은 세상이 보입니다
 그 곳은 밤에도 어둡지 않습니다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환상 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그 바람은 친구처럼 도시로 불어옵니다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영혼 깊이 인간애 가득한 그 곳

 

우리나라에서 2004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세번째 정규앨범인

Misty Moon에 수록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되었죠.

그러다가 붐이 인것은 2010년 KBS2TV 남자의 자격에 합창단이 합창하면서~

 

넬라판타지아 악보 수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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