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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아카시아밴드 - Ladybird

오늘 드릴 곡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Ladybird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노래 기교가 대단해요~~...
당신을 얻는 데는 쉽지 않았다오. 내 맘 흔들어 놓는 봄바람도 왔고,
미워하지 않으면 살만한세상인데 멀어졌다 가까워지며
그러니 그대여 교실 문 밖으로 빼꼼히 고개를 들이미는 구름...

이제 Ladybird 갑니다....


대중가요는 너와나의 심신을 어디까지 힘들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애절한 음색이 노래가사하고 섞여서 사람의 맘 깊이 숨겨져 있는 케케묵은 고통을
재삼 끄집어내서 내 마음속을 헤집네요.
누구라도 깊은 상처는 있을터인데 .....
자기의 고통은 미미한 가시 밖에 안된다는 감정이 들도록 하네요.
야식으로 된장찌개를 지인이랑 같이 먹었는데 음식이 그냥그랬다.
이 음악을 들었더니 저녁식사로 먹은 순대국 맛이 나빴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가슴이 우울해서 …..





음'악은 전'쟁중에도 느낄수있는~ 평'화중 하나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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