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집증후군 한참 이야기 할때 왜 그럴까. 하고 의아하고 생각했던

1인중의 하나인 나. ㅠ.ㅠ

근데 우연히 새집에 들어갔다가 죽을뻔 했다는.. ㅠ.ㅠ;;

아토피 있을 경우 특히 더 심해진다는 말에 100% 공감하면서

아토피 물론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고민하게 되었죠.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몸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도통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데요.

이는 집을 지을때 사용되는 접착제나 단열재, 여러건축자재에서 벤젠, 톨루엔, 클로로포름,아세톤,

스틸렌,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송 유기화합물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실내에 머물면서 울렁증에 기침, 두통, 가려움증

현기증, 구토 등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과 같은

중대한 병은 물론 아토피 촉발도 된다는 사실.

만약 아토피 환자라면 그 증세가 악화된다는 사실...

 

 

알레르기 촉발요인은 잘 아시는 것처럼 음식물과 흡인인데

피부나 코 점막을 통해 접촉하는 알레르기가 흡인이죠. 또한 진드기,동물털,

꽃가루,주거화학물질. 등인데 만 3세이하의 영유아 경우 소아나 성인과 비교할때

흡인성 알레르기 일으킬 확률은 작다고 해요.

 

영유아아토피는 주로 음식물이 요인인데

공기중 자극물질이 피부로 유입되어 아토피발생이 이보다 드물다고 해요.

새집증후군 그 영향이 10년이상 계속된다니...헐...

 

 

이 물질들이 자라는 아이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아토피 출발하는데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없을까요?

 

비용이 좀 들더라도 숯, 옥, 황토 등 오염물질을 빨아들이는 자연소재 마감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고 광촉매, 공기촉매를 벽이나 가구에 코팅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

원천적인 제거는 힘들지만 공기중에 떠도는 것은 차단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 자연소재마감이나 광촉매 사용이 힘들경우

이사하기전 3일정도 보일러로 실내온도를 높여

접착제가 마르게 두고 난뒤 환기를 해서 휘발성 유해물질이

최대한 날아가게끔 해야 해요.

이때 주의할 것은 가구가 뒤틀리지 않도록 해야 겠죠.

 

 

이사한 다음 새집은 오래된 집보다 환기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관엽식물과 숯을 사용하면 환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 줄이기 위해

대책을 시행하는 중인데 친환경건축자재 품질인증제를 도입했죠.

또한 실내공기질관리법도 도입되었는데 새로짓는 아파트의 경우

이 법에 따라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정도를 60일간 의무적으로

주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들과 함께 정보공유 되시길 바래요.

 

 

 

 

 

 

 

 

 

 

 

 

 

 

 

'미소6.실천실행 > 행위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유리 이상민 2세 ㅎㅎㅎ  (0) 2014.09.2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