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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인증샷 보기만 해도 웃음 만발 피는 커플이 있으니
바로 개리 송지효 . 런닝맨의 또다른 깨소금같은 깨알재미라고 할까요?
왠만한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이들의 알콩달콩~ 오글거림~ 툭툭던지는 러브사인
개리 송지효 백허그 , 개리 송지효 하트, 개리 송지효 뽀뽀, 개리 송지효 커플링
다양한 연관검색어를 만들며 드디어 개리 송지효 결혼까지
ㅎㅎㅎㅎ. 정말 결혼했음 좋겠다.
멋진 드라마의 멋진 가이는 아니더라도
달콤한 로맨스의 환상적인 프로포즈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바라는 깨소금이란 바로 런닝맨에서 보여준 이 월요커플의 맛이 아닐런지요.
밉지 않고 항상 보면 웃음만 나는 이유는 뭘까요?
개리 송지효 그리 튀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하는 절제된 모습?
마치 우리가 연예하듯 평범한 모습으로 조그마한 감동도 주는 그런 모습 때문에?
암튼 매주 런닝맨 개리 송지효 때문에 보게 되네요.
어떤 분은 이 두분이 벌써 연애를 시작해서 같은 팀이 많이 되기도 하고
출연자나 스텝분들이 이둘을 연결해주기 위해 멘트를 날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실된 FACT는 이 두분만이 아는 거겠죠.
오늘도 이 인증샷들을 보면서 괜한 오글거림과 고소함을 느끼네요.
두분이 연결되지 않더라도 좋은 선후배로 친구로 계속 될 것 같아요.
